6월 3주차 - (6.17 ~ 6.23)
날짜/요일 시간대 거리/시간 코스 유형 신발 보충제 17/월 20시~22시 12km/ 55분인가,,? 보라매공원입구-신정교(왕복) 자유 타사재팬 제트(2정인가 4정인가,,기억이,,아ㅡㅡ) 리커버리 1스푼(운동후) 18/화 18시~20시 12km/52분 신본교 전-신도림교(왕복) 자유 아디제로 F-50 제트4정(09시 2정, 16시 2정) 리커버리 1스푼(운동후) 19/수 휴식 20/목 20시~23시 16km/1시간 11분 (6km/27분, 10km/44분) , 7km 걷기 보라매공원입구-신정교-염창교(왕복) 자유/ 지속 부스트 제트2정(14시) 리커버리 2스푼(운동전, 운동후) 21/금 19시~22시 21.1km/1시간58분 하늘계단-가양대교-염창교 -신정교-보라매공원 자유 타사재팬 제트2정(14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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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재미없고 귀찮다, 별 시시콜콜 쓰잘떼기 없는 얘기나 조금 하다말기를 반복하고 말대신 이모티콘 따위로 대신하는 대화가 싫다, 질렸다, 그리고 이제 미련이 없달까 분명 나에게도 문제가 있는 거겠지 아니, 나에게만 문제가 있을수도, 그것보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메세지를 더이상 기다리지 않기위해 탈퇴까지 해가며 억지로라도 그렇게 만들어 버렸다 역시 만약에, 어쩌면, 혹시, 설마, 하는 일들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기 마련인가 보다 한 영화의 대사중에 '고질적 불만족' 이란 단어를 보자마자 생각이 났는데 짧았지만 내가 보고 겪은 너에게도 해당되는, 안좋은 성향이 아닌가 한다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중에 해원의 대사가 이제 좀 와 닿는다 '원하는거 다 어떻게 하고 살아요, 왜! 왜! 다하려고 하세요!'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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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24,25 (수,목,금) - 휴식
(수) 집에 도착하니 열시쯤, 오자마자 잠들었다가 이제야 깨서 씻고 이렇게 잠시 일지를 쓴다 늦게 퇴근하기도 했지만 어제 자기전까진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왼쪽 앞꿈치에서 느껴지는 이 묵직한 통증은 뭐지 어제 또 어떤 문제가 있었던건지, 참, 오늘 휴식은 쉬어도 괜찮을 타이밍이라 상관은 없지만 불길한 예감이다 부상으로 이어져 계속 이어나가지 못할지, 몇일이나 갈지, 내일도 아마 늦게 퇴근할 것 같은데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다 그리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축축 처질줄이야 몸상태가 하루새에 급격히 추락하며 이성적인 사고를 무시하고 본능적으로 움직이게 만든다 지금 내 마음이 베개싸움하다 터져 공중에 날리고 있는 오리털들 같기도 하고 아님 파도가 휩쓸고간 모래성같기도 하다 다시 쌓을까, 다시 쌓을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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