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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6월 4주차 - (6.24 ~ 6.30)

 

 날짜/요일

시간대 

거리/시간 

코스 

유형 

신발 

보충제 

 24/월

20시~22시

11km/47분

보라매공원입구-신정교(왕복)

지속

타사재팬

제트 4정(08시 2정, 16시 2정)

리커버리 1스푼(운동후)

 25/화

19시~20시

11km/ -

보라매공원입구-신정교(왕복)

-

부스트

제트 4정(09시 2정, 16시 2정)

리커버리 1스푼(운동후)

 26/수

휴식

 27/목

 28/금

 29/토

 30/일

02시~04시 

 15km/

1시간11분43초

 합정역-성산대교-안양천-도림천-신림교

자유 

타사재팬

-

 

 

24/월 - 금, 토 좀 무리해서 달렸고 술까지 과해서 상태가 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휴식 아니면 살살뛰려고 했는데

           오히려 몸상태가 더 좋아서 신나게 제대로 달렸다,,(잘 먹어서일까)신정교까지 25분정도, 한숨돌리고 올때는 더 빠르게 달렸고

           평소와 다르게 도착해서도 힘이 남아있어 한바퀴 더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였으니,

           이젠 조금은 자세가 몸에 익었는지 출발부터 끝까지 거의 흐트러짐이 없었다 호흡도 마찬가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달림이었다

          

        # 과천 혹서기(풀코스)가 접수 된 모양이다(대신 신청해주신 이은화 선배님 고맙습니다)

           제일 더울때고 오랫만의 풀코스라 좀 내키진 않지만 이렇게 된이상 춘마 예행연습 한다 생각하고 뛰어봐야겠다

        # 아무래도 복근과 허리 및 기타부위 운동을 무시할수 없겠다 밖에선 힘들겠고, 저렴한 휘트니스센터 알아봐야겠다

        # 전엔 오른쪽 다리에 신호가 많이 왔었는데 요즘엔 왼쪽다리가 좀 안좋다(무릎이며 가자미근부근과 장경인대까지)

          오른쪽 가지미근 부상왔을때 한달정도 쉰듯하고 장경인대 부상당했을땐 병원까지 다녔었다는걸 기억해야 한다

          일단 이번주 계획엔 휴식을 더 넣거나 좀 살살 회복하는 느낌으로 달려야 하겠다

        # MP3를 캠핑장에서 떨궜는지, 오늘 출근했다 어디 흘린건지,, 없어졌다

          오랫만에 음악없이 달렸는데 좀 심심하긴해도 한편으론 달림에 더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다

 

      ※ 자세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계속 신경쓸것

          호흡에 대해 많이 고민했지만 어쨋든 정답은 없고 자기스타일대로 하는게 맞는것 같다

          아직 갈피를 잡기가 어려운데 자연스레 쉬어지는데로 호흡해야겠고 숨이 너무 위로 올라가지 않게(고개가 들려 헥헥대는 상태가 되지 않게)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평소 복식호흡할것)

          불필요한 동작(땀을 닦고, 침을 뱉고, 코를 풀고, 주위를 둘러본다던가 시선이 분산되는 행동등)을 줄이고 끝까지 집중한다

          토요일 느꼈던 상태가 오늘도 지속됐는데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효율적으로 계속 달릴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상태를 20km, 30km까지 지속할수 있게 단련시켜야 하겠다

 

25/화 - 약간은 버겁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4분 조금 넘는 페이스로 신정교까지 달리고 잠시 한 1분정도 숨돌리고 다시 출발,

           불안하다 했는데 역시 착지할때 왼쪽 무릎아래쪽부터 종아리위쪽 부근이 찌릿한게 도저히 뛸 수가 없었다

           조금 걷다가 괜찮아지는듯 해서 조금씩 속도 올려 달리는데 또 다시,, 천천히 달리다 걷다를 반복하며 운동을 마무리 했다

           요즘 약간 좋아졌다고 너무 내달렸나 보다 자제해야지,, 이번주는 왠만하면 쉬는걸로,

           오래가지 않고 잠시 쉬면 괜찮아져야 할텐데 걱정이다

 

        ※ 택도 없는 생각으로 자만했다, 반성하자,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천천히 차근차근 해나가야 한다,

 

26, 27, 28, 29 - 힘들게 달리는 순간이나 요즘 처럼 달리는 횟수가 많아질땐 왜 뛰나 싶다가도

                       4일을 쉬었는데 2틀째 되는 날부터 너무 뛰고 싶은 마음이 샘솟으니 약간은 달리기 중독인것 같기도 하다

                       깊은 부상이 되지 않게 하려고 이번주 내내 푹 쉬자는 계획이었지만 토요일쯤 달리고 싶은 충동이 극에 달했고

                       조금은 괜찮아졌나 테스트 해보고 싶어 일요일엔 마음먹고 달렸다

                       결과적으로 글을 쓰는 지금(7월 6일) 다리 상태는 양호하니 다행이지만,

                       하루 더 쉬지 않아서 더 큰 부상으로 이어 졌으면 어떡할뻔 했나,

                       조급한 행동과 절제하고 인내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28인지 29인지 분명 도림천 12km 달린것 같은데 도저히 자세히 생각이 안난다,,)

 

30/일 - 합정역에서 ㅈㅈ이네 집을 지나 한강으로 진입 변사무소에 들렀다 준비운동후 출발,

           양화대교는 걸어서 였지만 전에 건너 보았기에 성산대교를 향해 몸풀기러닝,

           성산대교를 건넌 소감은, 성산이나 양화, 가양대교 거기서 거기다,, 한가지 바로 안양천으로 진입할 수 있어 좋다

           안양천에서 도림천을 지나 오는데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하나 안보인다 무섭진 않았는데 뭔가 심심한 느낌

           신림교 까지 달려 마무리~ 새벽달림,,해보니 은근 괜찮다!

 

       # 양화대교 기준으로 위쪽방향 다리들과 길을 여러가지 코스로 응용해서 달려보면 좋을것 같다

       # 타사재팬이 이제는 확실히 나이가 많으 들은 느낌이다

 

       ※ 이로써 6월 훈련 누적거리 약 292km, 불필요한 휴식이 많았던것 같다 못해도 월 300km~350km는 소화해야 하겠다

          물론 양만 많다고 되는게 아니라 생각한다 항상 부상조심하고 훈련의 질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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