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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6월 2주차 - (6.10 ~ 6.16)

 

날짜/요일 

시간대

거리/시간

코스

유형

신발

보충제

10/월

휴식

11/화

21시~23시

13.56km/1시간 1분

승리교-신도림교-신화교-승리교

자유

타사재팬

제트 4정(08시 2정, 운동전 2정)

리커버리 1스푼(운동후) 

12/수

20시~22시 

19.5km/1시간 32분

보라매공원-신정교-뱀쇠다리(왕복)

자유

부스트

제트4정(12시 2정, 18시 2정)

리커버리 1스푼(운동후)

13/목

19시~22시

22km/ -  

보라매공원-신정교-염창교(왕복)

자유

타사재팬

제트4정(11시 2정, 18시 2정)

리커버리 1스푼(운동후)

14/금

휴식

15/토

휴식

16/일

06시~08시

21.1km/

약 1시간 50분

월드컵공원 3바퀴 - 17.4km(5.8km x 3) 

하늘공원 오르막구간 1바퀴 - 3.7km

(오르막 800m, 내리막 1.2km, 평지 1.7km)

자유

부스트

니옥스4정(운동직전), 제트2정(09시)

리커버리 1스푼(운동직후)

 

 

 

10/월 - 트레일런 후 당일은 괜찮은듯 했는데 다음날이 되니 피로가 확 몰려온다

           무릎과 발목, 아킬레스건, 가지미근 부근이 뻐근하지만 특별히 심한 통증이 있는 곳은 없어 다행이다

           퇴근후 바로 골아떨어져 자정까지 자다가 잠시 깻고, 다시 아침까지 또 잤다,,

 

11/화 - 회복을 위해 잘 먹고 잠을 많이 자줬는데도 전체적으로 피곤한 감이 가시질 않는다

           비도 오고 컨디션도 별로라 휴식할까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비 안맞는 고가밑 구간만 뛰었다

           웜업 후 준비운동 하는데 영 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웠고 출발 후 20분넘게 지속,

           운동 직전에 제트를 삼킨 탓인지 뛰는 내내 숨이 더 안트이고 트름이 나고 체한듯 속이 불편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까지는 몸풀기식 낮은 페이스 유지하다가 그후로 점점 페이스 올려 신도림교 반환하고

           보라매공원입구까지 지속, 잠시 걷다가 다시 페이스올려 신화교 반환하고 승리교까지 달려 마무리~

          

        #내일 수달은 좀 무리이고, (수)(목) 훈련하고 (금)휴식 (토)훈련해서 컨디션 끌어올리고 (일) 일요정모(LSD) 참가하는 일정으로,,

        #비가 와도 도림천은 집부터 신도림역까지는 고가밑으로 나있어 뛰는데 지장없다 라고 생각만 해오다

          오늘 처음으로 비오는날 뛰어봤는데 이 정도면 뭐 나쁘지 않다, 앞으로 비와도 문제 없겠다~!(태풍, 폭우 쏟아지지 않는 이상,,)

        #팻의 성분이 강했는지 제트의 효능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리커버리도 마찬가지로 회복된다는 느낌을 못 받는데, 몇일더 먹어봐야겠다

        

      ※ 오늘따라 팔치기가 영 어색했다, 바꾸고자 하는 자세로 하려고 신경쓰고 의식하다보니

         오히려 더 이상하고 엉성한 자세가 계속되서 답답했다(내가 뛰는걸 영상으로 찍어서 좀 보고싶은 심정)

         많이 달리고 보완하며 익숙해지는 수밖에, 한순간에 바뀌진 않는다고 본다(무릎찍기도 마찬가지)

         몸이 무겁다, 63kg 정도 못해도 65kg는 되야 하는데

 

12/수 - 비가 그쳐 다행이다 날씨도 선선하니 좋은데 공원까지 몸푸는데 컨디션까지 좋다

           오늘은 거리를 쬐끔 늘려 구일역지나 뱀쇠다리까지 갔다 오려고 마음먹고 출발~

           점점 페이스 올려 신정교 도착하니 몸이 완전히 풀리고 벌써 땀이 한바가지다

           급수 조금하고 잠시 쉬었다 다시 출발, 오늘은 신정잠수교 건너가서 진행했다

           뱀쇠다리에서 1분정도 쉬었다 계속 같은 페이스로 쭉쭉 신정교까지 왔고 신정교에서 공원까지는 좀 낮은 페이스로 마무리했다

           오랫만에 거리를 좀 늘리니 돌아오는 도림천에서는 좀 힘들긴 했지만 컨디션이 좋아 전체적으로 '펀런' 해서 좋았다

 

         #잠을 많이 자서일까 리커버리의 효과일까 아무튼 컨디션이 좋다 오늘만 같으면 좋으련만~

         #제트는 운동직전에 먹는거 보단 두시간정도 전에 먹는게 좋겠다

         #팔목이 아파서 양쪽다 파스신세

         #오메가3, 종합비타민(액티바이트)

         #AR4(보류, 다시신어봐야함) LSD3(직접 신어보기) 두개다 사긴 무리고 LSD3 신어보고 잘맞으면 사야겠다

           나머지 카멜백이나 양말 모자등등은 일단 여유될때 구입(당장 필요한건 아니니)

         #일요일정모 나가보고 춘마, 중마(까지??), 복사골 입금여부 결정할것

 

        ※ 팔치기는 영 감이 안잡힌다,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그래도 계속 시도, 보완)

           무릎찍기와 상체 세우고 허리 위에 놓고 엉덩이 당기고 골반이용하려고 노력했다

           (평소 걸어다닐때도 어깨펴고 엉덩이 집어넣고 걸어다닐것) 

 

13/목 - 어제 보단 몸이 좀 무거운느낌이라 일단 신정교 가보고 더갈건지 돌아올건지 결정할 생각으로 출발

           조금씩 페이스 올려가며 신정교 도착, 입좀 행구고 1분정도 휴식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염창교까지 질주

           염창교 쉼터에서 스트레칭 해주고 숨좀 돌리며 잠시 쉬었다가 돌아가는 길은 반대편으로 신정교까지 쭉쭉 내달렸다

           신정교 도착하니 1시간 20분 경과(16km), 이때 부터는 시계를 멈추고 걷다 뛰다하며 공원까지 천천히 달려 마무리 했다

           처음 나와서 오늘도 부스트를 신을걸 하고 후회했는데 부스트와는 또 다른맛?으로 잘 달려주었다

           타사재팬 누적거리도 아마 적어도 500km는 넘을것이다 확실히 쿠션이 많이 죽은 느낌이고 앞꿈치 부분 고무패킹이 다 닳았지만

           역시 그래도 타사재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아직은 신을만하다 가볍고, 발에 편하게 잘맞고, 속도내기에 아주 좋다,

 

        # 그래도 나름 3일 열심히 달렸다, 토,일을위해 내일은 푹쉬고 단, 식단관리 잘하자

        # 춘마(10/27) 일주일뒤가 중마(11/3), 춘마는(풀,10km) 중마는(풀만) 둘다 풀은 무리고

           춘천까지 가서 10km만 뛰고 오면 섭할텐데,,일요정모때 상의해서 결정하자

        # 위런서울과 복사골마라톤도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보니 제5회 서울수복기념해병대마라톤대회(10/5)가 있네 (나가야지암)

           이것도 하필 복사골마라톤(10/6) 바로전날이라 10km, 10km 할지 10km,하프 할지 고민좀 해봐야겠다

        # 쉐이크통 구입 할것(가방에 넣어도 새지 않는 걸로)

        # 전에 얼핏 관심갔던 뉴턴런닝화가 다시 눈에 들어온다, 착용해 볼 수 있는곳 알아봐야겠다  (가격이 부담)        

      

       ※ 안양천 구간에서 거의 80~90%정도의 페이스로 달렸는데 자세도 흐트러지지 않고 쭉쭉 잘 달린 점은 좋았다

          하지만 숨이 많이 올라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 짧게는 3km 길게는 5km정도 밖에 지속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정신력도 문제, 인터벌 필요)

          (속도를 빠르게 하니 팔치기는 뭐 잘되던 잘못되던 알아서 움직이고 있고,,무릎찍기로 자세를 바꾸니 이제 아치 통증은 없는데 발목에 무리가 오는듯 하다)

          서브3 하려면 오늘 달린 정도로 40km를, 3시간이라는 시간동안 계속 가야하는건데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서브3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고,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뛸때마다 새삼 느낀다

          당장 내 실력에 비추어볼때 막막하긴 해도 앞으로 꾸준히 훈련하면 할 수 있을것이다, 하고 말것이다

          하고 싶은게 많다, 언능 서브3해치워 버리고 울트라, 한반도종주, 철인3종 아이언맨코스, 5산종주, 제주트레일런, 해외마라톤대회, 오지마라톤등등 다 하자!

 

14/금 - 휴식

 

15/토 - 갑작스런 한선배님의 호출, 휴식,,

 

16/일 - 3시간 자고 새벽5시에 기상해 30분에 한선배님 차로 하늘공원으로 이동, 도착해 간이식수대 준비하고 회원님들과 인사 나눴다

           바로 준비운동후 6시 20분쯤 출발, 다같이 한바퀴를 몸풀기식으로 돌고(다른클럽들도 몇몇 보이고) 두번째부터는 실력맞는 사람끼리 그룹을 이뤄서 달렸다

           나는 한선배님과 둘이서 km당 3분 57~58초페이스로 두번째바퀴를 도는데 다리가 덜풀리고 숨도 안트인듯한 상태인데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과 비포장길까지 너무 힘겨웠다 잠시 쉬었다 4분정도 페이스로 세번째 바퀴를 달렸다 (세번째는 오히려 편하게 달린 느낌)

           끝난줄 알았는데 오르막달리러 가자는 한선배님,,회원님들께 저승사자라고 불린다던데 앞으로 꽤나 힘들것같은 예감이다

           하늘공원을 가로지르는 길이 있는데 오르막(800m) 내리막(1.2km) 훈련을 하기 괜찮은 코스였다, 오르막은 역시 너무나 힘겹고

           내리막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내려갔는데 오르막과는 다른,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아주 불편한? 느낌의 힘겨움이다

           그날 아침 사이클대회가 있어서 교통통제한다고 해, 급하게 마무리하고 식사장소로 이동했다 사우나에서 목욕하고 돼지갈비를 흡입,

 

        #월드컵공원코스 -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 비포장길까지 있어 처음에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보면 여러가지 훈련도 되고

          거리도 길고, 매일 그곳만 달리는게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니 괜찮은것 같다 

        #춘마(풀)를 나가고 중마는 자봉하는걸로, 복사골과, 수복기념도 참가하고,

          8월에 해병1사단(포항)에서 열리는 혹서기해병마라톤도 기회되면 참가해야 겠다

        #쉐이크통, 아디다스 티셔츠, 숏팬츠, 오메가3, LSD3, (아디제로)

        #부스트가 이제야 좀 적응이 된건가, 불편함 없이 잘 달려주었다

        #랩타임을 활용하기 편한 시계를 알아봐야 겠다

        #예방차원에서 맨소래담을 사용해볼까

        #70정도 될꺼라 생각했는데 뛰고난 후인데도 72kg, 식단조절 좀 잘하자, 금요일도 맥주 몇잔마셨고 토요일 막걸리와 맥주,

          정모끝나고도 막걸리, 소주까지,,,ㅡㅡ 어쩔수 없이 마신것도 있지만 피해야 한다 술!  

 

     ※ 두번째 바퀴, 몸도 덜풀린 느낌인데 무리한다 싶을 정도로 빨랐다 하지만 한선배님이 가시니 힘들어도 또 계속가게 된다(이건 좋은점)

         비포장길이 맘에 안든다 아무래도 비포장이니다 보니 들쑥날쑥해서 몸도 아래위로 많이 흔들리고

         빠른속도로 갈때는 착지했다 밀어줄때 모레나 흙때문에 발이 밀려 추진이 약해진다 (특히 그 코스가 모레와 작은자갈이 많다)

         세번째 바퀴는 다리가 풀리고 숨이 트여 자세 신경써가며 집중해서 달렸다 숨이 많이 찬건 아닌데 일정하게 쉬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팔치기는 익숙해질때까지는 더 흔들어 주어야 하겠다 오늘도 느꼈지만 엉덩이 집어넣고 무릎찍어주니 수월하게 앞으로 나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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