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금) - 인터벌, 16km 자유주 저녁 7시~10시 신림교 -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 - 신정교 인라인스케이트장(왕복) 거리 : 약 16km 시간 : 1시간 45분 정도 평균페이스(1km당) : 6분~7분 인터벌 - 800m 달리기 + 200m 회복조깅 = 5회 신발 : adidas Boost 보충제 : 팻(5시 1알, 15시 1알), 러닝전 니옥스 2알 안양천에 봐뒀던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인터벌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그곳까지 8km 정도 낮은 페이스로 몸을 풀었다 자꾸 속도가 빨라지려 하는데 자제하고 페이스 유지하면서 자세도 책에서 본데로 바로잡으려고 노력한점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급수를 하고 약간의 스트레칭 후 인터벌을 시작 어느정도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어서 800m로 무작정 해보기로 했다 첫.. 더보기 쾌(快) 언어분석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말은 430여 개랍니다. 그것을 불쾌와 쾌(快)의 단어로 구분하면 7대3 정도의 비율이고요, 그중에서 사람들이 쾌[긍정]의 최고 상태로 꼽은 단어는, 다시 말해 쾌를 표현하는 단어 중 그 정도가 최고라고 꼽은 것은 '홀가분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의미있는 성취나 물질적 획득 혹은 짜릿한 자극에서 비롯하는 '죽인다, 황홀해, 앗싸' 같은 단어가 쾌의 최고 경지일 듯 싶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이란 그와 달리 무엇이 보태진 상태가 아닌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뿐한 상태' 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는 거지요. 미처 그 사실을 알지 못해 자꾸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심리적 헛발질을 하고 있을 뿐. 알면, 당연히 홀가분한 길을 .. 더보기 '그건 니 생각이구' 연애의 현장에서 '이담에 돈 많이 벌어줄게' 라는 오빠의 목소리는 단호하고 달콤합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의 현장에서 '오빠가 많이 벌어준다는게 이거였어?' 라고 묻는 여자의 목소리에는 실망과 피로감이 가득합니다.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는 상투적인 화두를 잠시 미루고 돌이켜보면 그들은 '많이'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합의한 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 기준으로는 충분히 많은 상태이지만 상대편 눈높이에서는 택도 없는 수준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억울한 기분이 들 수밖에요. 작전을 앞둔 특수부대원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자기 시계의 현재 시각을 팀원들과 통일하는 일입니다. 그래야 몇 시 몇 분 작전 개시하고 말할 때 착오가 없으니까요. 일 시작 전에 매사를 꼼꼼하게 따지고 의심하는 것은 피곤하고 .. 더보기 5-2 (목) - 트레드밀, 21km 자유주 오전 - 자마이카 트레 드밀 1시간 - 8km/h - 5분 8.5km/h - 15분 7km/h - 10분 (걷기) 9km/h - 10분 9.5km/h - 10분 10km/h - 10분 복근 - 1번(12개 3세트) 36개 2번(15개 3세트) 45개 3번(15개 3세트) 45개 4번(각각 15개 3세트) 90개 허리 (15개 3세트) 45개 신발 : adidas Boost몸무게 : 72.5kg운동전 팻1알, 니옥스2알 .. 더보기 5-1 (수) - 18km 지속주 5월 1일(수) - 저녁 보라매공원 -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 - 안양천 - 목동주경기장(왕복) 거리 : 18.1km 시간 : 1시간 32분 26초 평균페이스(1km당) : 5분 06초 칼로리 : 1383acl 신발 : adidas Boost 보충제 : 팻(12시 1알, 19시 1알), 러닝전 니옥스 2알 LSD할때 보다 조금 더 빠르게 지속주해봤는데 아주 힘든건 아니지만 역시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낀다 계속 꾸준히 하는 수 밖에, 당분간 체중조절에 초점을 두고 식단과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부스트가 확실히 발이 편하고 충격이 덜한건 맞는데 접지가 약한듯한 느낌이다 가볍게 보폭을 좁히고 스피치를 높혀 달리기에 적합할듯 주변에 트랙을 달릴 수 있는 곳을.. 더보기 sky view 더보기 4월 28일(일), 29일(월), 30일(화) - 휴식 4월 28일(일) 전날 강도높은 트레이닝으로 인해 아킬래스건이나 아치에 통증이 많을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한것보단 의외로 멀쩡하다 아마 운동후 샤워하면서 찬물로 마사지 해준것이 효과가 큰것인지,,앞으로 계속 해줘야겠다 오후에 자마이카에서 복근운동과 간단히 풀어주는 느낌으로 러닝하거나 그냥 도림천을 좀 걸을까 했는데 하루종일 잠과 타협했다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하자 4월 29일(월) 계획대로 퇴근 후 운동할 예정이었으나 못했다 핑계를 대자면 휴대폰이 침수됐다 ㅡㅜ 4월 30일(화) 휴대폰때문에 계속 멘붕상태였다가 저녁에 되서야 어찌어찌 고쳐졌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들 휴대폰이 안된다고 운동 못하는건 아닌데 ,, 반성해야지 더보기 조성규 감독의 <내가 고백을 하면> <설마 그럴리가 없어> <맛있는 인생> 조성규 감독의 세번째 작품인 을 보고 두번째 작품 와 첫번째 작품인 까지 줄줄이 보게 됐다 (셋중에 하나라도 재밌거나 자기 취향이라면 나머지 둘의 작품도 마음에 들것이다) 세작품 모두 현실감있고 담백한 연기와 영상, 잔잔한 전개가 마음에 들고 스토리와는 별개로 촬영장소나 출연배우 등을 보면 영화에 감독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는데 이런 점에서 세편의 영화가 다르지만 같은듯 미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다 '인성'과 '유정'은 우연한 기회에 주말만 집을 바꿔 지내게 된다 그 사이 둘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감정의 변화들, 적당한 시점에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리는 점이 좋다 외모나 성격도 중요하지만 역시 취향이 같아야 말도 잘 통하고 재밌을 꺼라는 생각,, '유정'의 성격이나 모습이 그녀와 참 비슷한 느낌이다 '능.. 더보기 4월 27일(토) - 31km LSD 4월 27일(토) - 저녁 신림(집앞) -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 - 안양천 - 염창교 - 성산대교 - 양화대교 (왕복) 거리 : 30.9km 시간 : 3시간 5분 17초 평균페이스(1km당) : 5분 59초 칼로리 : 2304acl 신발 : adidas Boost 보충제 : 팻(9시 1알, 17시 1알), 러닝중간에 니옥스 3알 부스트를 신고 오래 달려보기로 했다 염창교가서 상태보고 더 가던지 돌아오던지 하기로 하고 출발 오버하지 않으려고 계속 페이스신경쓰면서 러닝했고 안양천에서 천천히 가시는분 있길래 염창교까지 그분 뒤따라서 좀더 낮은 페이스로 진행했다 염창교 도착해 아직 힘이 좀 있는거 같아 성산대교 까지 갔고 결국 양화대교에 도착했다 스트레칭을 하고 잠시 .. 더보기 4월 26일(금) - 15km 자유주 4월 26일(금) - 저녁 신림(집앞) -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 (왕복) 거리 : 15.2km 시간 : 1시간 10분 04초 평균페이스(1km당) : 4분 37초 칼로리 : 1170acl 신발 : adidas Boost 보충제 : 팻(9시 1알, 17시 1알) 자유달리기, 런닝화를 하나 더 구매했다 출시된지 얼마안된 아디다스 최신 런닝화 '아디다스 부스트' 제품인데 신기술적용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런닝화이다 안그래도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한번도 안신은 중고제품이 올라왔길래 바로 거래했다 정가 17만원짜리를 9만원에 운좋게 데려왔다 덤으로 양말까지! 신어보니 역시 만족스럽다 가볍고 아주 편하다 갑피가 아디다스 테크핏으로 되어있어서 발이 착감기는 느낌과 신기술인 밑창.. 더보기 4월 25일 안그래도 밑바닥을 기고 있는데 더 아래로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머리론 그러지 말아야지 이럴때일수록 더 냉담해지고 이성적이어야해라고 하지만 이미 편의점에서 소주를 집어들고 있다 지금껏 살면서 혼자 소주를 먹었던 적이 몇번인가 분명 손에 꼽을만한 슬프고 가슴아픈 기억들일 것이다 그렇다고 더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더 그런 감정에 빠져버릴텐데 딱히 방법이 떠오르질 않으니 이렇게라도 해야겠다 이번이 지나면 한손을 더 사용해 횟수를 세야하는데 더이상 그럴일이 없길, 바래본다 누구를 탓해야할까 남이 아닌이상 감당해야 하겠지 병원을 나오면서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남녀관계, 부부관계, 인간관계 그것들에 대해 생각하자니 진절머리가 난다 해줄수 있는 것이 없어 더욱 내자신에게 화가나고 현실이 안타깝다 이럴때면 .. 더보기 4월 25일(목) - 휴식 저녁에 운동계획 이었으나 집에 일이 좀 생겨 급하게 강화에 다녀오느라, 휴식 더보기 4월 24일(수) - 15km 자유주 4월 24일(수) - 저녁 신림(집앞) -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 (왕복) 거리 : 15.5km 시간 : - 평균페이스(1km당) : - 칼로리 : - 신발 : asics Tarther Japan 보충제 : 팻(9시 1알, 17시 1알) 자유달리기로 천천히 편하게 달렸다 이날은 나이키+ 앱과 아디다스 마이코치 앱도 함께 사용해봤는데 이상하게 GPS수신이 약해서 중간에 연결됐다 안됐다를 반복해 데이터측정이 원활하지 못했다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뛰자니 무겁기도 하고 안에서 흔들리는 바람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조만간 손목시계형 제품이나 신발안에 넣는 칩을 구매하던지, 아님 암밴드라도 장만하던지 해야겠다 더보기 20, 21, 22, 23(토, 일, 월, 화) - 휴식 너무 무리했나 수준에 맞지 않는 트레이닝인지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휴식만이 살길 더보기 제3회 빈폴 아웃도어 글램핑 페스티벌 2박3일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숙식제공에 쿠킹클래스, 노르딕워킹 등의 프로그램까지 참여할 수 있고 수지, 수현과 함께하는 이벤트까지! 이런 대박이벤트를 그냥 넘어갈 수 없어 바로 신청했다 본인포함 4명까지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는데 팀이름과 함께할 맴버를 정한후에 수현 & 수지에게 소원과 함께 간단히 이유나 사연을 적으면 신청완료, 아 정말 가고싶다! 꼭 당첨되길!!!!!!! 한명이 10팀까지 꾸릴수 있어서 마음맞는 친구들과 팀을 꾸려봤다 항상 유쾌한 그놈들과 한팀 옥탑패밀리와도 한팀 타 유명 등산복브랜드들은 너무 전문가스럽고 컬러나 디자인도 거기서 거기인 느낌인데 빈폴 아웃도어는 캐쥬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제품이 많아 캠핑을 비롯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평상복으로 연출해도 좋을듯 하다 하지.. 더보기 2009 - 인천대교 개통기념 국제마라톤대회 대회일시 : 2009년 10월 11일(일) 오전 9시 출발 대회장소 : 송도 대우자동차 판매부지 코스 : 송도 대우자동차판매부지 - 인천대교 - 영종도(왕복) 종목 : 풀코스참가 참가비 : 30,000원 (기념품, 대회안내책자, 번호표, 완주메달, 기록증, 기록측정용 칩(대여)) 모집인원 : 3만 명 자원봉사자 : 3천 명 세계에서 7번째로 긴 다리인 인천대교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총길이 21km인 다리를 왕복하는 코스, 이렇게 긴 다리를 언제 달려볼수 있단 말인가~! 평생 단 한번뿐인 기회였기에 큰 기대감을 안고 참가신청을 했다 2번째 풀코스를 다리 위에서 달린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힘차게 출발했는데 생각처럼 낭만적이진 못했다 바다위였지만 바람한점 불지 않았고 은근히 긴 오르막.. 더보기 4월 19일(금) - 25km LSD 4월 19일(금) - 저녁 신림(집앞) -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 - 안양천 - 염창교 (왕복) 거리 : 25.2km 시간 : 2시간 19분 51초 평균페이스(1km당) : 5분 34초 칼로리 : 1906cal 신발 : asics Tarther Japan 보충제 : 팻1알, 니옥스 4알 LSD의 중요성이 더욱 느껴지는 요즘이다 앞으로 LSD에 많이 초점을 둘 생각이다 15km정도까진 또 일정하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조금 빨라진듯하다 요즘 15km정도를 뛰어서 그런지 15km가 넘어가니 급격히 다리에 신호가 오고 20km 넘어서는 거의 오른쪽 아치, 종아리, 무릎(앞쪽 약간) 통증이 심해 절뚝이듯 뛰었다 무릎과 종아리는 조금 참고 뛰니 괜찮아지는 느낌 하지만 아치의.. 더보기 4월 18일(목) - 트레드밀, 복근운동 저녁에 자마이카에 갔다 트레드밀 1시간 8km/h - 30분 8.5km/h - 20분 9km/h - 10분 복근 - 1번(12개 3세트) 36개 2번(15개 3세트) 45개 3번(15개 3세트) 45개 4번(각각 15개 3세트) 90개 허리 15개 1세트 신발 : asics Tarther Japan 몸무게 : 74.5kg 운동전 니옥스 4알 운동후 방울토마토 더보기 4월 17일(수) - 휴식 휴식 휴식에도 무작정 쉬는것 보다 간단한 복근 운동이나 가볍게 걷는 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을듯 하다 더보기 4월 16일(화) - 14km 관악산등산 집에서 제일 가까운 관악산, 이사온 이후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고 있다가 요즘 날씨도 좋아지고 해서 오랫만에 산행을 했다 산넘어산GPS 앱을 이용해 산행을 했고 서울대입구에서 출발해 무너미고개를 지나 팔봉능선으로 연주대 까지올랐다가 사당역방향으로 하산할 생각이었는데 초행길이라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바로 옆의 삼성산에 올랐고 오른김에 정상까지 올랐다 삼성산을 내려와 바로 다시 관악산에 올랐다 정상인 연주대를 지나 사당역 방향으로 하산하는데 거의 다 내려왔는데 또 길을 잘못들어 낙성대역으로 하산했다 이동거리 : 약 14km 소요시간 : 약 5시간 (10시~15시) 보충제 : 니옥스 4알 간식 : 스니커즈1, 초콜렛1 오랫만에 산행이라 나도 모르게 제대로 된 휴식도 없이 계속 무리하게 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