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일지

5-2 (목) - 트레드밀, 21km 자유주

오전  - 자마이카

 

 

트레 드밀 1시간 -  8km/h - 5

                         8.5km/h - 15

                         7km/h - 10분 (걷기)

                         9km/h - 10분

                         9.5km/h - 10분

                         10km/h - 10분

 

복근 - 1번(12개 3세트) 36개
          2번(15개 3세트) 45개
          3번(15개 3세트) 45개
          4번(각각 15개 3세트) 90개

 

          허리 (15개 3세트) 45개

 

신발 : adidas Boost

몸무게 : 72.5kg

운동전 팻1알, 니옥스2알

 

 

잠을 이루지 못하다 새벽 5시반에 자마이카로 향했다

거리를 늘렸는데 적게 먹으니 역시 힘이 없다  트레드밀이 이렇게 힘들게 느껴지다니

간신히? 한시간을 마치고 같은 방법 같은 순서로 복근과 허리운동을 하고 집에 와서 뻗었다

 

힘이 부쳐서 그런지 부스트는 트레드밀에서는 별로인것 같았다

자체 충격흡수 기능이 있는 트레드밀에서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으니 

오히려 반발력이 죽어서 더 힘이드는 느낌이랄까

 

 

 

 

 

저녁 - 자유달리기

 

 

보라매공원 -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 - 안양천 - 구일역(왕복)

 

거리 : 21.7km

시간 : 2시간 31초

평균페이스(1km당)  : 5분 32초

 

칼로리 : 1643acl

신발 : asics Tarther Japan

러닝전 팻1알, 중간지점에서 니옥스 2알

 

 

 

보라매공원쯤 까지 웜업하고 스트레칭후 본격적으로 런,

오랫만에 타사재팬을 신었는데 확실히 레이싱화라 쿠션은 약하지만 가볍고 추진력이 있다

(역시 선수들이나 상급자에게 맞는 신발이고 대회용이나 인터벌용으로 적합하겠다)

 

전체적으로 몸은 가벼운 느낌인데 다리도 무겁고 생각처럼 팔치는것도 자연스럽지 못하다

도림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7km정도 지점에서 니옥스를 2알먹고 물을 좀 마시고 다시 출발

몸이 좀 풀렸는지 약간 속도가 나고 피치도 일정하고 숨도 편안해 졌다

 

오늘은 한강쪽이아닌 안양쪽으로 내려가서 구일역이 있는 다리까지 가보기로했다

안양천이 코스가 좋은게 길도 평평한 편이고 거의 직선으로 쭉쭉 나있어 맘에든다

구일역을 좀 더 지나면 반대편으로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가 있는데 이곳이 오늘 코스의 반환점,

다시 열심히 달려 니옥스를 먹었던 지점에서 급수하고 다시출발

 

슬슬 입질이 오기 시작하더니 신도림 부근에서 또 아치가 뻐근하다

안되겠다 싶어 좀 걷다가 천천히라도 가자는 생각으로 아주 낮은 페이스로 갔다

대림을 지나 구로디지털역쯤 오니 통증이 좀 수그러들어 속도를 좀 올려 그대로 보라매공원까지 무사도착

 

공원에 스포티한 러닝복장의 젊은 사람들이 많이 뛰길래 러닝프로그램이라도 하는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네이버 휴먼레이스동호회 정모란다

나중에 좀 여유있어지면 나도 동호회 활동도 좀 하고 그래야 겠다

 

 

 

 

'운동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4 (토) - 휴식  (0) 2013.05.04
5-3 (금) - 인터벌, 16km 자유주  (2) 2013.05.03
5-1 (수) - 18km 지속주  (2) 2013.05.01
4월 28일(일), 29일(월), 30일(화) - 휴식  (0) 2013.04.28
4월 27일(토) - 31km LSD  (0) 201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