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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9월 3주차 - (9.16 ~ 9.22)

 

날짜/요일

시간대

거리/시간

코스

유형

신발

16/월

07시~08시

10.2km/ -

 신림교-대림역(왕복)

자유주

?

17/화

휴식

18/수

?

14.2km/ -

 신림교-신정교(왕복)

지속주

?

19/목

?

24.7km/ -

 신림교-신정교-염창교(왕복)

17km/지속주

7km/자유주

?

20/금

?

20.9km/ -

 신림교-신정교-뱀쇠다리-

신정교-보라매공원

지속주

아디오스2

21/토

휴식

22/일

06시~09시

34km/2시간26분

성산대교-성수대교(왕복)

지속주

아디오스2

 

 

 

 

16/월 - 오랫만에 저녁약속이 생겨 아침에 달렸다

            전날 좀 많이 먹은탓인지 출발부터 속이 더부룩하더니 구로지디털단지역이 가까워 오지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역주변에 화장실을 찾다가 못찾아 다시 참고 대림역까지 달려 거리공원 화장실에 갔다,

            달리다가 이렇게 까지 급한적은 처음이었다,,ㅡㅡ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더 못가고 대림역반환해서 신림교까지 달려 운동을 마쳤다

             

9월 누적거리 - 119.5km

 

 

 

 

18/수 - 음, 요즘 자꾸 일지 쓰기를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이렇게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 어땠는지 생각이 잘 안난다

            될수록 바로바로 쓰고, 아니면 간단히라도 메모 해놔야 겠다, 반성하자

           

 

9월 누적거리 - 133.7km

 

 

 

 

19/목 - 염창교 반환하고 뱀쇠다리까지 반환해 30km정도 LSD할 계획이었으나

            염창교 반환해 다시 신정교 도착할때쯤, 뱀쇠다리까지는 포기하기로 타협하고 있는 나,, 4분 30초 정도의 페이스로 달린듯하다

            급수하고 잠시 쉬었다가 신림교까지 자유롭게 달렸다                       

 

 

9월 누적거리 - 158.4km

 

 

 

 

20/금 - 신정교 도착해 급수하고 인라인장옆 작은다리로 반대편으로 건너서 뱀쇠다리 도착,

            반대편으로 건너가 신정교 도착해 다시 급수 한번하고 이날은 보라매공원까지 달려 마무리,

            정확한 페이스는 모르겠으나 컨디션이 괜찮아 몸이 잘나가줘서 조금은 빠른페이스로 끝까지 지속주 할 수 있었다 

                     

         # 자주 달리는 코스의 반환점인 신정교, 염창교, 뱀쇠다리나 보라매공원입구쯤을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쉬는곳으로 생각하나보다

            그 장소들(5km나 7km정도)에서 쉬었다가고 했더니 버릇되는거 같아서 요몇일 왠만하면 중간에 쉬지않고 달리려고 노력중이다 

         # 신림교~보라매공원입구까지 새로 포장을 해서 길이 좋아졌다 이제 왠만하면 신림교에서 출발과 도착을 해야겠다

 

9월 누적거리 - 179.3km

 

 

 

 

22/일 - 가을의 전설을 쓸 날이 가까워 오니 클럽에서도 매주 거리를 늘려가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컵공원이 아닌 성산대교아래서 모였다, 이날의 훈련목표는 성수대교를 반환해 오는 34km의 LSD훈련, 

            오상효, 김순이, 김대용, 안태이선배님과 나 이렇게 다섯이 선두그룹으로 나섯다

            약8km 지점인 한강대교에 도착하니 36분, 선배님 두분이 자봉하고 계셔서 물한잔 받아먹고 바로 다시 출발

            김순이 선배님은 뒤에 오시겠다고 하시고 빠지시고 넷이서 계속 달려 잠수교를 지나고

            김대용선배님과 안태이선배님은 약간 페이스를 늦추시고 나는 계속 오상효선배님 뒤를 따라갔다

            두번째 자봉장소인 15km지점에서 오상효선배님이 멈추시길래 나는 성수대교 반환해와서 쉬었다 가려는 생각으로 계속 달렸다

            성수대교 반환하니 바로 뒤로 오상효 선배님 그뒤로 김대용선배님, 안태이선배님, 한규철선배님이 오고 계셨다

            선두로 계속 가고 싶은 욕심도 나고 몸도 잘나가줘서 그대로 두번째 자봉장소를 지나 홀로 달리기를 이어갔다

            잠수교 지나니 전체적으로 힘도들고 오른쪽 종아리가 뻐근해졌다, 한강대교에서 잠시 멈춰 파워에이드 한잔 받아먹고 오른쪽만 트루카프를 착용했다

            착용하고나니 확실히 종아리 통증은 없었지만 이미 전체적으로 많이 지친상태, 그래도 참고 계속 달린다

            제일 힘들고 지루했던 한강대교~양화대교 구간을 지나니 이제 거의 다왔다는 생각에 좀 더 힘을 내본다

            마지막 1km가 왜 그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2시간 26분으로 훈련을 마쳤다

 

 

       #  후반부에 두번정도 페이스를 늦추기는 했으나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한점이 만족스럽고

           기록을 km당 페이스로 따져보자면 4분 17초정도의 페이스인데 생각했던 15초 페이스보다는 2초 오버되지만 이정도면 잘했다 생각된다

           하지만, 25km를 넘어가면 거의 체력이 바닥나는걸 느꼈고 30km를 지나니 정말 거의 정신력으로 달린것 같다

           이런상태로 서브3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해결책과 보완이 급급하다 

           

9월 누적거리 - 213.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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