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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8월 4주차 - (8.26 ~ 9.1)

 

날짜/요일

시간대

거리/시간

코스

유형

신발

26/월

휴식

27/화

휴식

28/수

휴식

29/목

휴식

30/금

20시~21시

7.5km/ -

신림교-보라매공원-신림교

자유

아디오스2

31/토

20시~22시

24.7km/ -

신림교-신정교-염창교(왕복)

지속(17.4km)

자유(7.3km)

LSD3

 1/일

19시~21시

14.7km/ -

신림교-신정교(반환)-보라매공원

자유

타사재팬

 

 

 

 

 

 

 

 

 

 

 

 

 

 

 

 

28/수 - 달리고 싶다 x 9999999999999999999

            그건 둘째치고 이미 지나간일, 벌어진일인데 이번만큼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마인드 컨트롤 하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하는데도 자꾸 후회스럽고 아쉬운마음이 든다

            이제 걷는데 무리는 없지만 만져보면 통증이 있고 멍과 붓기가 남아있어서 아직 달리면 안될것 같다

            일요일까지는 쉬어주는걸로,,

 

 

 

30/금 - 아직 완벽히 회복된건 아니지만 하루종일 일하는 동안 불편하지 않았고 퇴근할때 쯤엔 오히려 더 괜찮아진듯 했다

            조금 달려보기로 작정하고 준비하고 나와 준비운동은 생략한채 보라매공원까지 달렸다

            하, 정말 눈물날뻔 했다, 이렇게 좋을수가! 이렇게 다행일수가!

            공원을 한바퀴 돌고 서문입구 오르막을 6회 왕복한 후 스트레칭하고 신림교까지 달려 운동을 마무리 했다

            발목이 바깥쪽으로 꺾여 손상된 인대는 달릴때 크게 사용되지 않거나 착지시 충격등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건가?

            어쨋든 비틀거나 바깥쪽으로 꺾었을때,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통증이 있지만 달릴땐 괜찮다

            다행이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훈련을 다시 시작해야 겠다

 

8월 누적거리 - 258.95km

 

 

 

31/토 - 신림교~염창교 지속주하고 잠시 숨돌리고 다시 신정교까지 지속주했다

            발목은 역시 무사했다, 통증이 오거나 불편함이 없었다 오히려 오른쪽 발목이 더 무리가 오는게 느껴졌다

            왜그럴까, 왼쪽발목이 다쳐 힘을 많이 못주니까 오른쪽에 저절로 힘이 많이 들어가져서 그런가

            신정교 도착하니 정말 힘이 없다,, 작은 다리에서 잠시 쉬다가 신림교까지 걷다 뛰다를 반복하며 돌아왔다

            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정말 뛰기 좋다~!

 

8월 누적거리 - 286.65km

 

 

 

1/일 - 12km정도 지속주 할 계획이었으나 신정교 반환하니 왜 이렇게 힘이 떨어지는지,,3일정도 좀 덜먹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중간지점인 신정교 반환하면 이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의 심리적인 영향이 큰 것 같다,

          돌아오는 길은 천천히 빠르게 반복하며 자유롭게 달리고 보라매공원도 한바퀴 돌아 운동을 마쳤다

          발목이 아직 100%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몸이 정상궤도를 찾은것 같아 다행이다

 

       # 한선배님댁에가서 내 철원대회 지급품을 가져왔다 책자, 배번호, 기록용칩, 철원쌀3kg

          포도도 한박스나 주시고 스팸, 약, 열무김치까지 너무 감사했다

 

9월 누적거리 - 14.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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