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일) - 25km LSD

 

저녁 7시~10시

 

신림교 -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 - 안양천 - 염창교 (왕복)

 

거리 : 약25km

시간 : 2시간 20분 

평균페이스(1km당) : 6분정도

 

신발 : adidas boost

보충제 : 3시쯤 팻1알, 운동중 인라인장앞에서 갈때 올때 각각 니옥스2알씩

 

 

미뤘던 LSD를 별탈없이 무사히 소화했다

페이스도 거의 일정했고 도착할때쯤 되니 오른쪽 다리가 좀 뻐근하긴 했어도

크게 통증이 있는 곳은 없어 다행이다

별개로 막판에 어깨가 좀 쑤시는걸 보니 팔과 어깨에 힘을 좀 빼야 겠다

한것도 없는데 허리가 좀 아파서 뛰는데 계속 신경쓰인다 지금도,

 

레이스는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좋았는데 뛰고 나서 상태가 아주 메롱이다

스트레칭하는데 토할것 같이 계속 미식거리고 숨을 크게 못들이 쉬겠는 상태다 (크게 들이쉬면 기침이)

심각한건 아니고 힘들게 운동했을때 나타날수 있는 증상들이긴 한데 매번 이런식이면 곤란하다

열심히 하다보면 적응이 되겠지,